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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FB FINAL
- 2011/08/06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 완전 반칙입니다 (3)
- 2011/07/07 싸이월드 드림캠페인 '일촌파티' 스케치
- 2011/06/09 루페 피아스코 "오바마는 테러리스트 종결자"
- 2011/06/06 박정현이 빈센트에게
- 2011/06/05 Linkin Park - Iridescent (Transformers 3 Dark of the Moon Score)
- 2011/05/02 A rush of blood to the head
- 2011/03/27 미니홈피 다이어리?
- 2011/02/20 Lady Gaga Surprises Young Fan on Radio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 완전 반칙입니다. 조정 피날레 배경음악으로 이 노래 쓰다니요! 이 음악을 깔면 무슨 그림인들 감동적이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 센스에 무릎을 탁 치며 순간 일어나 환호를 질렀네요. 그리고 연이어 Snow Patrol의 Chasing Cars하고 Daniel Powter의 Best of Me까지.. 장난합니까 지금? 당신이 짱입니다.
아마겟돈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지구로 돌진하는 혜성에서 벤 에플렉 대신 카미카제하야 산화하고.. 지구로 귀환한 벤 에플렉과 브루스의 딸 리브 타일러의 결혼식 장면에서 울려 퍼졌던 이 노래. 아아아 (그런데 학부때 미국우월주의가 내포된 대표적인 헐리웃영화로 이 영화를 콕 집어 발표했던 기억이.. 씁쓸)
암튼 십년만에 다시 듣고 짜증나서 지금부터 '김태호 무도 조정 예찬론'을 한번 써 보려고 함.
한국 MBC에 김태호 피디가 있다면 미국 ABC엔 Shonda Rhimes라는 작가 겸 프로듀서분이 계신데 이 분의 음악선곡 센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함. 아마 전 지구에서 배경음악을 제일 잘.. 시의적절하게 적재적소에 선곡하는 센스를 지닌 분이 아니실까.. 이 분이 바로 드라마의 매 에피소드 타이틀을 배경음악의 타이틀로 정하시는.. 시즌7의 위엄에 빛나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감독님 이신데.. 이 분의 손을 거쳐 그레이 아나토미에 흐르고 이어 월드와이드 메가히트한 곡이 한두곡이 아니에요. 그 중의 최고는 바로 이 곡임!!
이 음악은 Grey's Anatomy 시즌 2에 삽입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우리 나라에서도 한참뒤에 어떤 은행 광고음악으로 쓰였어요. 숀다 감독님은 이 음악이 마치 자신이 낳은 자식처럼 느껴졌는지.. 아님 스노우패트롤에 한없는 고마움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난 시즌 Chasing Cars를 한번 더 선곡하는 결단을 내리셨다는. 주연배우들이 직접 부른 버전으로..
암튼 김태호 피디가 이 음악을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들었든, 우리나라 어떤 은행 광고에서 들었든 간에 오늘 조정 피날레에 엄청 잘 어울렸고.. 다만 조금 길게 늘려서 이 음악의 후렴구를 좀 살려주었으면 했는데 그건 좀 아쉽.. 꼭 들어보세요! 이 음악의 감정선은 마지막 후렴구에서 완전하게 빵 터져요!
오늘 김태호 무도 조정 예찬론의 마지막은 ㅋㅋㅋ 콕스 정형돈의 헬멧에 달려있던 이 카메라입니다 ㅋㅋㅋ 아놔
'Go Pro' 라고 하는 스포츠 레저용으로 미국서 개발된 조그만 HD 카메라에요. 이 카메라의 가장 큰 매리트는 고가의 장비가 아니라는 것. 300불 정도하는데 가격대비 아웃풋이 짱! 나는 이 카메라를 우리나라선 구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관세를 얼마를 물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오늘 알아보니 이미 우리나라서도 수입판매하고 있음... 멍미
김태호 피디가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서 이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네요. 또.. 작년 5d mark2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말이에요. 짱나네.. ^^
무한도전에 대한.. 혹은 이번 조정특집에 대한 이야기는 하기 시작하면 구구절절 삼천리..일 것 같아 포기요. 다만, 지난 모든 장기프로젝트를 돌이켜보니 뭔가 '진심'으로 똘똘 뭉친 연출자와 출연진간의 집념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진심은 결국 통하게 되어 있어서 경쟁이 치열한 예능프로에서 화려한 편집보다 자극적인 소재보다 더 중요한 게 투박한 인간미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흠.. 뭐 그냥 그렇다구요.
김태호 만세! 무한도전 만만세!!
무한도전에 대한.. 혹은 이번 조정특집에 대한 이야기는 하기 시작하면 구구절절 삼천리..일 것 같아 포기요. 다만, 지난 모든 장기프로젝트를 돌이켜보니 뭔가 '진심'으로 똘똘 뭉친 연출자와 출연진간의 집념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진심은 결국 통하게 되어 있어서 경쟁이 치열한 예능프로에서 화려한 편집보다 자극적인 소재보다 더 중요한 게 투박한 인간미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흠.. 뭐 그냥 그렇다구요.
김태호 만세! 무한도전 만만세!!
Lupe Fiasco: Obama 'The Biggest Terrorist' (VIDEO)
www.huffingtonpost.com
A few weeks ago, the political right criticized President Barack Obama for having Common, a Chicago-native rapper, to the White House for a poetry reading. Now, the situation's turned on its head, as a Chicago rapper is attacking the President for being too far right in his foreign policy.
루페 피아스코에게 이런 위엄이라니.. 오바마 재선의 선두에서 기치를 드높여야 할 것 같은 카니예의 절친 루페 피아스코가 더구나 시카고 태생이라는 이 래퍼가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전면 비판하면서 '오바마는 테러리스트의 종결자'라고 선언했다! 지난 대선에선 그를 선택했지만 최근의 오바마 대외정책은 자신의 정치적 소신에 맞지 않고 테러에 대한 응징은 결국 또 다른 테러를 불러온다는 자신의 고루한(?) 신념에 따라 내년 대선에서 안타깝지만 그를 선택하지 않을 거라고.. 이 분. 우리나라엔 작년 카니예 웨스트 따라 양양 섬머 페스티벌에 참석하셨고 중간에 어느 허름한 식당에서 불고기에 칠성사이다를 마시는 사진이 공개돼 유명해졌던 바로 그 분이다. 오늘 다시보니 소신있는 분이다.
** 이 사진이 바로 '카니예와 일행들의 굴욕'이라는 유명한 사진.
다 그분이 그분같아 어느분이 루페 피아스코인지 본인은 알 수가 없다.
안타깝지만 인터뷰에 나온 발언들은 모두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나 경장적으로 현실을 고려, 생각해봤을때 (경장적이라는 단어.. 국어사전에서 찾지말고 오픈사전에서 찾아야 나올 것)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충족시켜줄 인물이라는 가정하에 오바마 이외의 인물은 없지 않을까. 이거 그냥 투정이겠지. 아마도 그렇겠지?
악플 혹은 비호감의 멍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있게 하고픈 말은 하고야 마는 루페 피아스코 띵똥! 그나저나 루페 피아스코 원래 독고진의 그것과 비슷한 똥고집이 좀 있었나 봄. 트위터 팔로워 및 페북 라이크 카운터가 대단. 인터뷰어가 인터뷰이를 파워블로거라고 소개.
그런 의미에서 루페 피아스코가 부르는 'The Show Goes On'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Starry, starry night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side
On that starry, star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ry, starr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a bloody rose
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Linkin Park - Iridescent (Transformers 3 Dark of the Moon Score)
2011/06/05 11:27 posted by Yochael, at the commentary/music
작년 가을에 발매된 'A Thousand Suns'의 12번 트랙에 실린 곡인데, 편곡을 달리하야 다음달 개봉하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3 주제곡으로 발표되었다. 'Iridescent'는 이 최근작 앨범의 대주제가 핵폭발로 인한 인류의 멸망, 이로 말미암은 인류 구원의 메세지라는 점을 기억할 때 외계 로봇의 침공으로부터 모두를 구원할 '옵티머스 프라임'의 부활에 맞춰 스크린 전면에 흐를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겠다. 참고로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전작 폴른의 역습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3편 'Dark of the Moon'에서 다시 부활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린킨파크의 주제곡을 빼면 난 눈물을 흘릴 일이 없으나... 매번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않아 린킨파크의 음악이 쿵쿵 울리기 시작하면 뭔가 목이 메이고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이 자꾸만 나오려고 한다. 그것을 옆에서 보고 있는 사람의 의아함 따위 안중에도 없는 듯이 그렇게 SF영화의 마지막 장면도 아닌 도입부를 보면서 눈물 흘리고 있다. 시리즈의 완결편을 앞두고 이 음악을 들으니 아니나 다를까 벌써부터 울컥울컥 하려고 한다. 농담이 아니다. 진짜다.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면 시리즈의 1편 주제곡은 2007년 발매된 'Minutes To Midnight'의 첫번째 싱글 'What I've Done'. 시리즈 1편의 엔딩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웅장한 그 보이스로 "우리 지구에서 잘 있다" 할 때 흐르던 음악이다. 두번째 시리즈의 주제곡은 트랜스포머를 위해 따로 녹음한 2009년 발표 싱글 'New Divide'. 영화 상영 중 전면에 흐르진 않았는데 도입부 샘이 메간 폭스의 손을 잡고 사막을 달릴 때 뉴 디바이드의 장중한 기타 리프와 드럼 비트가 들려 영화관에서 보다가 순간 소리 지르며 일어날 뻔 했던 기억이 떠 오른다.
위 클립의 영상에서 마이크 시노다와의 작업에 대해 극찬을 늘어놓는 음악감독이 스티브 자브론스키. 혹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심형래 감독의 '디 워' 음악감독을 했던 사람이다. '무릎팍 도사'에 나와 자브론스키와 작업을 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던 모습이 쌩뚱맞게 생각이 났다.
이렇게 지난 두 번 최고의 SF영화와 록 밴드가 만난 콜라보레이션이 환상적인 결과물을 낳았기 때문에 일요일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밥도 먹지 않고 시리즈 3편에서부터 2편, 1편까지 거슬러 복습을 하고 앉았고 이내 다시 린킨파크의 유투브 채널을 돌아다니면서 월드투어 하는데 한국은 오지도 않냐.. 하며 입맛을 다시고 있다. 그러다 공식 홈페이지를 갔다가 깜짝!!!
오 마이 갓! 나는 왜 몰랐나.. 올 가을 월드투어 아시아 지역 오픈 도시가 서울이란다. 티켓 오픈한지는 벌써 2주도 넘었다. 1차분 티켓이 남아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300장 정도 여분이 남아 있다. 며칠 밥을 굶기로 하고 티켓 두장을 지른다. 올 여름 락페는 없다.
- 2010.11.12 금 01:07Today History
- 현재일(작성일) :2011.02.05 토 00:08
레이디 가가가 어제 캐나다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열살 난 소녀팬과 인터뷰한 것이 화제가 되는 모양. 이 소녀팬 마리아는 Born This Way를 피아노 반주와 함께 불렀는데, 유투브 조회수 5백만건 이상을 기록하면서 화제. 레이디 가가는 이 아이에게 다음달 토론토에서 열리는 몬스터볼 투어에서 만나 듀엣을 함께 하기로 제안했다고 함. 후아앙 노래 너무 깜찍하게 잘 한당!
"토론토 몬스터볼 투어 스테이지에서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 하면서 이 아이의 노래에 직접 코러스를 불러주는 레이디 가가. 정말 대단하죠? 이 아이가 평생 이날의 기억을 가슴에 담고 레이디 가가만큼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한다면? 음악이 단순히 비지니스 상품으로 전락해 한 아이의 꿈과 진심이 담긴 동영상 조차 저작권법에 얽메여 인터넷에 업로드되는 것이 원천적으로 제한된다면?
세상은 두 팔을 열어 모든 것을 오픈하는 것이 대세인데..... 어째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후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