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늦은 밤. 지금부터 보시게 될 라이브는 본인의 판타지스타인 Coldplay의 2008년 BBC에서의 라이브입니다.
Coldplay at the BBC의 동영상은 예전에 구해서 보고 또 보고하는 가운데, 정말 볼때마다 가슴이 저릴만큼 애틋해지고 동경의 아오라가 마구마구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감정의 반복이군요. 그것에 덧붙여 사랑하는 나의 MBC는 왜 이런 라이브를 양산해내지 않는 것일까요? Needs가 없으니까 그렇겠지요. 음악중심으로도 충분히 한국의 대중음악 팬층을 다 커버하고도 남으니까요.
음악여행 라라라가 처음 편성되고 방송됐을때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근데 어찌된 일인지.. 이 프로그램은 공개스튜디오에서 방청객들을 데려다 하는 것이 아니라 밀폐된 스튜디오에서의 라이브를 내보내는 방식을 택했더군요.
라이브음악을 방청객 없이 내보내는건 일종의 아킬레스건 없이 필드에 나서는 플레이어에 비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에서의 음악이란건 원래가 관객과의 호흡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나의 사랑하는 MBC가 관객과의 호흡없이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편성한 건 지금 현재의 MBC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경쟁할만한 에이스급 프로그램이 부재한 상황과 겹치면서 대 실망.
아.. MBC에게 삐칠 만한 일입니다. 수요예술무대의 재림은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봐요. 는 또한 MBC의 선택을 질책만 하고 앉았기 뭐한게 그만큼의 품질을 요구하고 갈구할만한 대중도 적은게 사실이니까요.
(음악여행 라라라에 대한 평가는 아래 댓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교적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신 어느 분의 댓글을 읽고 실정을 제대로 알 수 있었고 내용도 일부 수정했습니다.
이 포스트의 성격은 현재 국내와 국외의 실정을 비교, 한탄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Coldplay의 빠심에 대한 것입니다.)
본인이 원츄하는 BBC의 실정을 한번 보도록 하지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만 입니다. 더 이상 위화감 조성해서는 안되니까 말이죠.
혹시 크리스마틴은 이러한 한국의 현실을 이미 알고 있는 것 일까요?
그래서 내한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언제나 만족의 가치는 오로지 시청자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