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하고 나른한 맛에 심취하며 드러눕고 통화중인 나는 어느 듣보잡 사진작가의 도촬쯤은 관심밖이다.
전혀 관심밖이다. 그것도 그나마 겨우 의식하는 중이다.
사실 우리 대오는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작성한 일일 생활표에 의해
지금 이 시간, 열심히 토익 복습을 하고 있어야 하거늘,
자신의 토익성적표가 만점자의 수능성적쯤 나오든,
조선왕조 그 영욕의 세월 수 만큼 나오든 상관이 없는 모양이다.
근데, 나는? ㅡㅡ,
아! 사실 이건 내가 요즘 많이많이 느끼는건데,
지금의 내 일상이 이상하게도 너무나 야무지게 널널하다는 말이지. 여유롭다고 해야 하는게 맞는건가?
뭐.. 물론 때에 따라, 어떤 일에 따라, 일상에 번잡함의 노이즈는 숱하게 생기고 또 걷힌다.
그러나 대체로 너무 일과가 널널하단 말이다. 어허... 걱정이다 걱정.
시간은 변하지 않아. 늘 그만큼뿐인걸. 결국, 그 주인의 것인게 그 주인을 탓할 수 밖에ㅠㅠ
깜찍하게도 이쁜 빛을 카메라에 남겨두고 떠난 대오다. 다만, 조금 프레임이 기울었네? ㅋㅋㅋ
photographer by Da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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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defending the kingdom) blog 2009/02/06 06:49점심을 하고 나른한 맛에 심취하며 드러눕고 통화중인 나는 어느 듣보잡 사진작가의 도촬쯤은 관심밖이다.전혀 관심밖이다. 그것도 그나마 겨우 의식하는 중이다.사실 우리 대오는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작성한 일일 생활표에 의해지금 이 시간, 열심히 토익 복습을 하고 있어야 하거늘,자신의 토익성적표가 만점자의 수능성적쯤 나오든,조선왕조 그 영욕의 세월 수 만큼 ...




